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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임예진 "♥남편과 불 같은 사랑 없었지만…다시 태어나도 결혼할 것" (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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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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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임예진, 김준현, 이상준이 뜻밖의 케미로 웃음을 예고한다.

23일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각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임예진, 김준현, 이상준이 등장해 큰 웃음을 선사한다.

이날, 임예진은 방송국에서 만난 드라마 PD 남편과 사내 연애를 시작해 결혼까지 하게 된 속 사정을 최초 공개했다. 사내 연애 시절, 수개월간 남편의 존재조차 몰랐던 임예진은 “나한테 이렇게 한 남자는 네가 처음이야!” 라며 남편의 밀당에 속수무책으로 빠진 에피소드를 공개해 모두를 집중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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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임예진은 신혼 시절 웃음 코드가 맞지 않는 남편과 결혼을 후회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탁재훈은 “내가 진짜 웃겼는지 되돌아봐야 한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후, 임예진은 “지금껏 불같은 사랑은 없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라고 말한 반면, “다시 태어나도 결혼은 지금 남편과 할 것”이라며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준현은 "면 먹방은 종합 예술 행위", "앞치마 메는 것은 아마추어"라며 자신만의 먹방 철학을 밝혔다. 특히 라면과 가락국수의 면치기 방법은 완전히 다르다고 말하며 몸소 면치기 시범을 보였다. 그는 방송 최초로 두 종류의 면을 비교하며 자신만의 먹방 팁을 전수하는 등 명불허전 먹방 고수다운 면모를 톡톡히 뽐냈다.

이어, 김준현은 지금의 아내와 만나게 된 중심에도 음식이 있었다고 밝혔다. 가볍게 치킨 먹자는 말로 대학교 후배인 아내의 사랑을 쟁취했다고. 김준현 특유의 먹방 플로팅 방법 공개에 ‘돌싱포맨’ 역시 솔깃해졌다. 이에 이상준은 자신의 인기를 어필하며, 손석구와 닮은 꼴을 주장해 현장의 분노를 샀다.

임예진, 김준현, 이상준의 케미는 23일 오후 9시 방송되는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SBS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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