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4 (토)

'모친상' 미나 "母 심정지, 폴댄스 하다 늦게 발견…트라우마 극복 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가수 미나가 모친상 이후 트라우마를 극복 중이라고 전했다.

22일 미나는 SNS에 폴댄스를 하는 영상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미나는 "5주 만에 폴댄스. 엄마가 쓰러지던 날 저는 폴댄스를 하러 잠시 나갔다 왔다. 그래서 우리 집에 며칠 와 계셨던 엄마를 심정지 온 지 20분이나 늦게 발견했다"라고 밝혔다.

미나는 "119 신고하고 동시에 심폐소생술까지 했지만, 이미 너무 늦었다"라며 "그 트라우마로 다른 운동은 3주 후부터 갔지만, 폴댄스는 못 왔다"라고 고백했다.

미나는 트라우마를 극복 중이라며 "이제 조금씩 극복하고 있고 오랜만에 폴학원 다녀왔다. 내가 폴할 때 멋지다고 대단하다고 칭찬해주셨던 엄마. 저는 이제 건강을 위해서 다시 열심히 운동하려고 한다. 오랜만에 하니 몸이 무겁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나의 모친 장무식씨는 지난달 22일 향년 74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