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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김희애, 57세 생일에도 母 내리사랑은 '애틋'…'꽃길 따로 없다' 감동의 손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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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텐아시아

사진=김희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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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가 생일을 맞아 엄마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김희애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내가 태어난 날. 그리고 엄마가 둘째 딸을 낳은 날"이라며 "어머니의 소중한 손 편지. 예쁘게 낳아주시고 정성껏 길러주셔서 늘 감사하고 사랑해요"라고 글을 올렸다.

김희애는 엄마와 함께 직은 사진도 공개했다. 화사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녀의 우아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김희애 엄마가 김희애에게 쓴 손편지도 눈길을 끈다. 편지에는 '생일 축하한다. 인생길에는 꽃길이 따로 없다. 건강하면 꽃길이다. 행복하기를 빈다. 사랑한다 '엄마'라고 써있다. 딸을 향한 깊은 사랑이 느껴진다.

김희애는 1967년 4월 23일생이며, 1983년 영화 '스무해 첫째날'로 데뷔했다.

김희애는 연내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시리즈 '돌풍'에 캐스팅됐다. '돌풍'은 부패한 거대권력을 뿌리째 뽑아버리고 싶은 국무총리와 그에 맞서는 경제부총리가 대립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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