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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나솔’ 19기 옥순, 사생활 침해 피해 호소 “못 참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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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SBS PLUS ‘나는 SOLO(이하 ‘나솔’)’ 19기 출연자 옥순이 사생활 침해 피해를 호소했다.

스포츠월드

사진=19기 옥순 인스타그램


23일 옥순은 자신의 SNS에 “저 그냥 다 참고 넘어가려고 했는데 주변사람들 건드는 건 못 참겠어요 ㅠ _죄송합니다ㅠㅠ 더 이상의 억측이나 신상캐기는 삼가주세요 부탁드려요(전 연예인도 아니고 일반인인데 이렇게까지 하시지말아주세요 제발요)”라고 적으며 장문의 메시지를 공유했다.

그는 “가족까지 건드리시니 더이상 참을 수가 없다”며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반박했다. 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그의 분노에 공감하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앞서 지난 17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솔로’에서는 ‘솔로나라 19번지’의 최종 선택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상철은 “(여러분들이) 사람 하나 만들었다”며 옥순에게 다가갔다. 하지만 옥순은 “연인이기보다 아직까지 좋은 친구로만 남고 싶다”며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상철은 눈물을 쏟았고, 옥순은 “2라운드가 더 중요하다”며 다독였다.

그런데 촬영이 끝나고 약 4개월 후의 옥순과 상철의 모습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커플이 돼서 촬영지로 다시 들어섰다. 알고보니 이들은 촬영 종료 12일 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연인으로 발전했던 것.

한편,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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