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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신재섭 · 우빛나, 핸드볼 정규리그 남녀부 최우수선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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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부 MVP 신재섭(오른쪽)과 시상자 신한카드 최재훈 부사장

핸드볼 H리그 정규리그 최우수선수에 남자부 신재섭, 여자부 우빛나가 선정됐습니다.

한국핸드볼연맹은 "연맹 투표인단과 출입 기자단, 14개 실업팀 지도자 등의 투표로 정한 신한 SOL페이 2023-2024 핸드볼 H리그 남녀부 MVP에 신재섭과 우빛나를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신재섭은 이번 시즌 172골을 넣어 득점 1위를 차지하고 어시스트에서도 68개로 4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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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부 MVP 우빛나(오른쪽)와 시상자 신한카드 최재훈 부사장

여자부 우빛나는 득점(190골) 1위, 어시스트(97개) 2위에 오르며 서울시청의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MVP 투표 득표율은 신재섭이 38.4%, 우빛나는 49.7%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정규리그 MVP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300만 원씩 수여했습니다.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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