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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7년 만에 맨체스터 시티 떠난다..."현재 이적에 미쳐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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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7년 만에 팀을 떠날 조짐이 보이고 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4일(힌국 시간) “베르나르두 실바는 올여름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기로 결정했다. 실바에게는 5,000만 파운드(약 852억 원)의 방출 조항이 있으며, FC바르셀로나로 가기를 원한다”라고 전했다.

실바는 2017년 AS모나코를 떠나 맨시티에 입단했다. 간결한 드리블 능력과 날카로운 왼발 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당시 실바는 AS모나코의 에이스 중 한 명이었다. AS모나코는 직전 시즌 실바를 비롯해 킬리안 음바페, 파비뉴 등 황금 세대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2016-17시즌에는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4강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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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맨시티에 입단한 실바는 팀의 주축이 됐다. 화려한 선수들이 즐비한 맨시티의 공격진 사이에서도 묵묵히 제 몫을 꾸준히 해냈다.

그런데 이따금 바르셀로나 이적설이 불거졌다. 특히 2020-21시즌을 앞두고 바르셀로나와 강하게 연결되기도 했다. 2022년 여름에도 이적설이 있었고, 작년 여름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실바의 최종 선택은 결국 잔류였다.

하지만 최근에도 어김없이 바르셀로나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스포르트’에 따르면, 실바는 벌써 바르셀로나 이적에 미쳐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바는 이번 시즌 총 42경기에 출전해 11골과 5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녹슬지 않은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만약 바르셀로나로 이적한다면 팀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그런데 현재 실바에게는 5,000만 파운드의 방출 조항이 있다. 최근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바르셀로나가 이 금액을 지불하지는 미지수다. 과연 실바의 길고 길었던 바르셀로나 이적설이 종결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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