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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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정수, 건일의 정규 1집 개별 티저가 공개됐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첫 번째 정규 앨범 '트러블슈팅(Troubleshooting)'이 30일 발매되는 가운데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로 멤버들의 개인 티저를 오픈했다.

24일에는 정수, 건일의 개별 포토와 스포일러 영상이 게재됐다. 두 사람은 다채로운 청춘의 모습을 표현,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정수는 상반된 색채의 조명 아래 시크와 부드러움을 갖춘 눈빛, 제스처로 이목을 끌었고 건일은 그라피티, 전선 등으로 가득 찬 공간 속 공허한 분위기를 보여주었다. 이어 오후 12시에 공개된 콘셉트 스포일러 영상은 올블랙 스타일링으로 '록스타' 에너지를 담아내 눈길을 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정규 1집 '트러블슈팅'은 건일, 정수, 가온, 오드, 준한, 주연 여섯 멤버 전원이 총 10곡 전곡 음악 작업에 참여해 진성성을 듬뿍 담았다. 타이틀곡 '어리고 부끄럽고 바보 같은'은 팝 펑크 장르 곡으로 서정적인 멜로디, 솔직한 가사, 시원한 밴드 사운드가 시너지를 이룬다.

타이틀곡은 지난 19일부터 21일 사흘간 열린 단독콘서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콘서트 클로즈드 베타: 버전 6.0'에서 최초 공개 후 관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끌어낸 바 있다.

한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정규 1집 '트러블슈팅'은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아주경제=최송희 기자 alfie31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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