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 사진 I 유튜브 채널 ‘고운옥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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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옥빈이 몸무게를 공개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고운옥빈’에는 ‘두 자매가 백화점에서 쇼핑하는 법(혼주석에 입을 옷 고르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김옥빈은 동생 김고운과 외출에 나섰다. 당시 결혼 전이었던 김고운은 식을 위해 다이어트 주스를 마셨다. 이를 본 김옥빈은 “주스 네 것밖에 안 만들었냐. 진짜 치사하다. 너무하다. 언니도 배고프다. 지금 혼주석 때문에 다이어트 열심히 하고 있다”고 서운해했다.

김옥빈. 사진 I 유튜브 채널 ‘고운옥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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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운은 “언니 드디어 다이어트 해?”라며 놀라워했고, 김옥빈은 “믿기 힘드시겠지만 지금 60kg”이라고 몸무게를 고백했다. 김고운은 “지금 역대급 몸무게 찍었다”고 덧붙였다.

김옥빈은 “아침에 동생하고 싸울 뻔했다. 지금 살이 너무 쪄서 맞는 청바지가 하나밖에 없다. 그거 입고 나가려고 했는데 아무리 찾아도 없더라. 엄마가 그거 고운이가 입고 갔다고 해서 차에 타자마자 ‘내 청바지 왜 입고 갔냐’고 했더니 아니라는 거다. 그럼 내 청바지는 어디 갔냐”고 물었다.

김고운은 “난 분명 내 청바지를 들고 갔다. 왜냐면 언니 바지가 너무 커서 나한테 안 맞는다”며 “내가 가져간 건 분명히 내 바지”라고 답했다.

[박로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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