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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선수 탓에 한국 문화 탓…클린스만 "성과 냈지만 경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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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70억원의 위약금과 함께 축구대표팀에서 경질된 클린스만 감독 두 달만에 입을 열었습니다. 최고 성과를 내고도 희생양이 됐다는 뜻을 내비쳤는데요. 무엇보다 실패 이유로는 선수들간의 다툼과 한국 문화 탓을 했습니다.

홍지용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에서 1년 정도밖에 감독을 못했는데, 이상했나요?]

오스트리아의 TV 토크쇼에서 받은 이 질문에 클린스만 감독은 선수들 사이의 갈등을 꺼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