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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최정, 468호 역사 품다...이승엽 기원한 500홈런 시대 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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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이 오늘(24일) 롯데와 경기에서 개인 통산 468호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국민 타자' 이승엽을 넘어 KBO 리그 역대 개인 통산 최다 홈런 기록 보유자가 된 건데요. 최정은 2005년 SK 와이번스에 입단한 뒤 지금까지 쉬지 않고 타석에 섰고 결국 성실함과 꾸준함으로 역대 최다 홈런왕에 오르며 한국 야구 역사상 기념비적 기록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오늘의 홈런도 지금껏 최정이 오른 여느 타석과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오늘(24일) 3번 타자로 3루수로 선발 출장한 최정은 5회 초 2아웃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롯데 선발 이인복이 던진 초구 시속 127km의 슬라이더를 그대로 받아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