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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누가 진짜 마에스트로일까"…세븐틴, 신곡 티저 속 AI와 전쟁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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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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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그룹 세븐틴(SVT)이 베스트 앨범으로 컴백하는 가운데, 이들의 신곡 티저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5일 자정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세븐틴의 신곡 'MAESTRO' 티저 영상이 게재됐다.

티저 영상이 시작되기 전 "이 영상은 세븐틴 '마에스트로'의 뮤직비디오 티저다. 무엇이든지 AI로 만들어낼 수 있는 지금의 현실에서, 과연 누가 진짜 마에스트로일까?"라는 문구와 함꼐 "이 영상의 일부 장면은 AI를 사용하여 만들어졌다"는 내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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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는 한쪽 팔이 없이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연주자, 손가락이 여섯 개인 첼리스트 등의 모습이 그려진 뒤 세븐틴 각 멤버들이 등장했는데, 마치 로봇이 마에스트로가 된 것처럼 지휘하는 모습도 공개돼 이번 앨범의 콘셉트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많은 팬들은 "진짜 기대된다", "컨셉 미쳤네", "생각했던 거랑 분위기가 다른데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 팬들은 세븐틴이 한동안 유행처럼 퍼진 AI 커버 영상 중 아일릿(ILLIT)의 'Magnetic'을 AI를 이용해 세븐틴 버전으로 커버한 것을 보고 세븐틴이 복수를 하는 컨셉이 아니냐는 우스개소리를 하기도 했다.

한편, 세븐틴의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는 29일 발매될 예정이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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