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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신부를 맞이하다 ♥ 결실 맺는다, 폴킴→조세호→유재환…‘박지환·마동석 결혼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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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따스한 바람과 함께 연예계에서는 결혼 소식이 연이어 들려오고 있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최근 남성 연예인들의 결혼 발표가 이어지면서 그들의 새로운 시작을 향한 기대와 축하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가장 먼저 소식을 전한 것은 가수 폴킴이다. 지난 25일, 폴킴은 손편지를 통해 자신의 결혼 소식을 공개했다.

매일경제

연예계에서는 결혼 소식이 연이어 들려오고 있다.사진=MK스포츠 DB


그는 편지에서 “때론 많은 사람들 앞에서 제가 싫어하는 저의 모습을 보여야 하는 것이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그런 저를 항상 위로해 주는 사람을 만났다”며, 9년간의 깊은 사랑 끝에 결혼을 결심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폴킴과 예비 신부는 가족들의 허락 하에 예식을 생략하기로 결정하며, 두 사람만의 의미 있는 방식으로 인생을 함께할 약속을 세웠다고 전했다.

이어서, 방송인 조세호 역시 결혼 소식을 전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조세호는 지난 24일 ‘유 퀴즈 온 더 블록’의 촬영 현장에서 오는 10월 20일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그는 “태어나 처음으로 결혼이라는 중대한 결정을 하게 되어 긴장되기도 하지만, 잘 준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의 발표 후 동료 연예인들로부터 축하의 메시지가 쇄도했다.

또한 방송인 유재환도 지난 23일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결혼을 준비 중임을 깜짝 발표했다. 최근 체중 조절에 성공한 후, 새로운 인생의 동반자를 만나 결혼을 결심하게 된 유재환은 “이 힘든 시기에 제게 큰 위로와 힘이 되어주는 사람을 만나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많은 응원과 축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처럼 연예계는 봄을 맞아 사랑의 결실을 맺는 스타들로 인해 행복한 소식이 계속되고 있다.

이미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배우 박지환과 마동석도 각각 뒤늦은 결혼식을 올리며 다시 한번 사랑을 확인하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각각 박지환은 오는 27일, 마동석은 내달 26일 치뤄질 예정이다.

연예계의 이들 결혼 소식이 모두에게 행복의 메시지를 전하며, 많은 이들이 그들의 백년가약과 행복한 미래를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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