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17년 인연을 이어온 배우 장윤주와의 인연을 과시했다.

사진=장윤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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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장윤주는 자신의 SNS에 “17년전에 의류광고 모델로 만났었던 수현이와 작품에서 가족으로 만나게 된 것은 참 신기하고 감사한 일이다.”라고 적으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현우야 이제 이번주면 눈물의 여왕은 끝이 나지만. TV 드라마가 처음인 나에게. 네가 내 동생이여서 현장에서 심적으로 든든하고 편안했어. 고마워! 수현아:) 우리 또 만나자!”라고 다정한 메시지를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둘이 남매케미 좋았어요”“환갑이 별거냐는 멘트친지 얼마안된거 같은데 벌써....”“이건 드문 운명이에요” 등의 댓글을 달아 두 사람의 다정한 우정에 환호했다.

한편, tvN 토일 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인 ‘홍해인(배우 김지원)’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배우 김수현)’ 3년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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