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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클레오 출신 채은정, 홍콩 활동으로 벌어들인 수익 10배 상승, 현재까지 재정적 자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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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은 채은정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중요한 교훈을 배운것에 대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 갤러리 큐레이터로서 채은정이 참여하고 싶어하는 사회적 프로젝트는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이 있는지도 호기심의 대상시 되고있다.

클레오 출신 채은정이 홍콩에서의 성공과 연예계 복귀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클레오 전 멤버 채은정이 홍콩에서의 광고 캠페인 성공 후 재정적 자립을 이룬 후 한국으로 돌아와 직장 생활과 연예계 복귀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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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오 출신 채은정이 홍콩에서의 성공과 연예계 복귀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사진=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캡처


25일, 유명한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서는 ‘클레오 채은정이 핑클에서 쫓겨나게 된 사건은?(1세대 아이돌)’이라는 주제로 대담이 진행됐다.

이번 방송에서 채은정은 이지혜와의 오랜 인연을 회상하며, 한국 연예계 복귀 후 겪은 심리적 어려움과 개인적 경험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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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송에서 채은정은 이지혜와의 오랜 인연을 회상하며, 한국 연예계 복귀 후 겪은 심리적 어려움과 개인적 경험에 대해 이야기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캡처


채은정은 클레오 활동 시절을 넘어 홍콩에서 ‘걸스킹덤’으로 활동하며 홍콩의 유명 엔터테인먼트 회사와 함께 일하면서 클레오 시절의 10배가 넘는 수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제가 클레오 활동할 때 벌었던 것의 10배 넘게 벌었다. 그걸로 20년 동안 아직도 쓰고 있다”고 말하며 대중의 호기심을 자아냈다.

이어 홍콩에서의 생활과 결별, 그리고 한국으로의 귀국 후 겪은 삶의 변화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홍콩에서 장기간 생활한 이유에 대해 채은정은 “장거리 연애를 하다가 홍콩에 있는 남자 친구를 찾아갔다가 예상치 못한 배신을 경험하고 말았다”며, “이별 후 홍콩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홍콩 전역에서 광고 모델로 활약하며 자신의 얼굴을 알렸다고 덧붙였다.

한국으로 돌아온 후, 채은정은 ‘싱어게인’에 출연하며 재기를 도모했지만 연예인 생활에 대한 부담감을 느꼈고, 이후 갤러리 큐레이터와 직장 생활을 경험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을 시험해 보았다. 그 과정에서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불편함을 느끼며 많은 깨달음을 얻었다고 전했다.

채은정은 현재까지도 홍콩에서 벌어들인 수익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계획과 꿈에 대해 계속해서 탐색 중임을 밝혔다. 그는 연예계 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지속적으로 도전하며 자신만의 길을 모색할 것임을 강조했다.

“저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많이 배우고 성장했습니다. 연예계 생활도 좋았지만, 다른 분야에서 새로운 자아를 발견하는 것도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라며 채은정은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그는 갤러리 큐레이터로서의 경험을 살려 미술과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적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채은정은 과거의 실패와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시 일어서는 과정에서 얻은 교훈들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실패를 겪을 때마다 제 자신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고, 그것이 저를 더 강하게 만들었다”고 말하며, 자신의 이야기가 다른 이들에게도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채은정은 향후에도 계속해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 그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가며,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다양한 활동을 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그는 자신이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젊은 세대에게 멘토링을 제공하는 것에도 관심이 많다고 언급했다.

한편, 채은정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교훈을 주고 있으며, 그의 다음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앞으로도 그의 활동을 지켜보며 그가 어떤 새로운 도전을 펼칠지 주목된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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