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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TV 동물농장' 모델견 절미의 두 얼굴 & 금쪽이 프렌치 불독 오팔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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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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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촬영으로 분주한 서울의 한 스튜디오. 쉴 새 없이 터지는 플래시 속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는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프로 모델견 '인절미'! 사진작가의 요구에 맞춰 프로다운 시선 처리와 포즈를 척척 해내는 절미는 유명 잡지와 여러 상품의 모델로 5년째 활약하고 있다.

프로 모델견답게 절미는 카메라 앞 뿐만 아니라, 유치원에서도 모범생으로 유명하다. 촬영장에서 의젓했던 모습과 달리 만나는 사람마다 애교를 부리는 사랑둥이의 면모는 물론, 고도의 집중력으로 유치원에서 '기다려 우수상'을 받을 정도로 우등생으로 꼽힌다는데.

그런데, 누구보다 '기다려'를 잘하는 절미에게 절대 기다릴 수 없는 한 가지가 있다. 집에서 휴식을 취하던 절미가 달려간 곳은 바로 사료통 앞! 제아무리 먹을 것 앞에(?) 장사 없다지만, 음식 찌꺼기라도 섞여 있다면 바로 돌변헤 쓰레기봉투를 뜯고 뒤지고 맛까지 봐야 직성이 풀린다는 절미.

그뿐이 아니다. 놀러 간 친구 집에서 아기의 간식을 뺏아 먹고, 산책길에선 혹시 뭐 떨어진 거 없는지 찾느라 바닥에 코를 박고 걷느라 제대로 된 산책조차 힘들 지경이다.

밖에선 철저한 완벽주의자지만 집에선 주체할 수 없는 식욕을 가진 식탐 여왕 절미! ON & OFF 확실한 절미의 특별한 일상이 이번 주 'TV동물농장'에서 공개된다.

모두가 내 발 아래, 방구석 폭군 이오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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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람한 등판에 매서운 눈빛의 소유자. 떴다 하면 온 집안이 쑥대밭이 된다는 사고뭉치 악동 이오팔! 폭력성 짙은 녀석 때문에 프렌치 불독 가족들 사이엔 하루도 바람 잘 날이 없다. 시도 때도 없는 입질에 밤낮을 가리지 않는 심술로 온 가족이 눈물 콧물 뺀 지도 벌써 2년째라고.

태어난 지 얼마되지 않았을 무렵부터 잦은 병치레로 애간장을 녹인 녀석한테 마음이 쓰여 품에 끼고 애지중지 키운 탓에 더 삐뚤어진 건 아닌지, 평원 씨 부부는 매일 자책하고 있다. 만만한 동생들에게 시비를 걸어 피를 보는 일은 부지기수, 이제는 엄마 테리와 할머니 봄이에게까지 입질을 서슴지 않는 하극상을 보여주고 있다는 오팔이. 게다가, 괴롭힘의 가장 큰 희생양이던 나나가 오팔이를 똑같이 따라 하며 막내 테리를 공격하기에 이르렀다. 집안의 혼란을 야기하는 녀석의 심리는 대체 무엇일까? 과연 오팔이네는 화목한 봄날을 맞이할 수 있을까? 우당탕탕 프불 가족 이야기가 이번 주 TV 동물농장에서 공개된다.

TV동물농장 1169회 <모델견 절미의 두 얼굴>, <금쪽이 프렌치 불독 오팔이>는 2024년 4월 28일 일요일 아침 9시 30분 SBS TV동물농장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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