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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적수 없는 1위...'범죄도시4', 주말 몇백만 모을까 [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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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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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4'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달렸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지난 25일 47만306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4일 개봉과 동시에 무려 82만161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시리즈 역대 최고는 물론 한국영화 역대 오프닝 스코어 4위의 기록을 세운 '범죄도시4'다.

개봉 이틀째 일일 관객수는 절반가량 줄었지만, 4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여전히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현재 누적관객수는 133만5678명이다.

매출액 점유율 95%, 좌석점유율 84.8%를 기록하며 극장가를 완전히 장악한 상태다. 박스오피스 2위 '쿵푸팬더4'는 6572명, 3위 '파묘' 역시 4916명으로 1만명 이하 관객만을 동원했다.

또한 '범죄도시4'는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 93.8%, 예매관객수 85만570명으로 높은 수치를 기록 중이다. 누적관객수에 더하면 벌써 200만을 돌파한 셈이다. 이번 주말 동안 얼마나 더 많은 관객을 모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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