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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나는 솔로' 모범생 특집 역대급 스펙에 MC들도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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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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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20기 정숙이 ‘솔로나라’ 초유의 사태를 불러온 ‘로맨스 핫걸’다운 행보를 시작한다.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5월 1일 방송을 앞두고 20기의 불꽃 러브라인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제작진이 공개한 예고편에서 영식은 누군가에게 입 한가득 쌈을 받고, 이를 바라보던 정숙은 언짢은 표정을 숨기지 못한다. MC 송해나는 “표정 많이 안 좋은데?”라고 정숙의 싸늘한 눈빛을 짚어내는데, 정숙은 이내 “제가 보내는 눈빛이 있다. 거의 다 넘어오더라”라고 호기롭게 말해, ‘로맨스 필승’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다.

잠시 후, 20기의 자기소개 시간이 이어지고 MC 데프콘은 “솔로나라 전반전의 하이라이트!”라며 ‘모범생 특집’인 솔로남녀들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광수는 “제 직업을 말씀드릴 건데”라고 운을 뗀 뒤 자신의 스펙을 언급한다. 이를 들은 솔로남들은 일제히 “와”라고 감탄한다. 현숙 역시 너무 놀란 나머지 토끼 눈을 동그랗게 뜬다.

그런가 하면, 영호는 “90세가 될 때까지 ‘1일 1뽀뽀’를 하고 싶다”고 밝힌다. 특히 ‘뽀뽀녀’라는 사실이 이미 밝혀진 정숙은 그런 영호를 흐뭇하게 바라보며 “오!”라고 호응해 더욱 궁금증을 키운다. 나아가 정숙은 “몇 명의 이성한테 관심이 있냐?”, “(전화)번호 요구받은 적이 있냐?” 등의 질문을 던져 적극적으로 ‘플러팅’한다. 뜨거운 분위기 속 송해나와 데프콘은 얼마 후 누군가의 놀라운 정체를 확인한 듯 “우와”라고 리액션을 선보인다. 3MC를 단체로 놀라게 한 주인공이 누구일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20기 솔로남녀의 ‘자기소개’ 현장은 5월 1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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