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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수비수 박종현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안양 유스 출신의 박종현은 안양의 우선지명을 받은 뒤 숭실대를 거쳐 지난 2022년 FC안양에 입단했다. 박종현은 입단과 동시에 K리그 무대에 데뷔하며 플레이오프를 포함해 38경기에 출전했고, 이후 줄곧 팀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며 두 시즌 동안 K리그 통산 69경기에 출전하는 등 안양의 수비를 책임질 재목으로 성장했음을 증명했다.
박종현은 빠른 스피드와 좋은 위치선정, 우수한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다양한 수비 능력을 자랑하는 수비수다. 뛰어난 패싱 능력을 갖춘 선수로 안양의 수비진에 큰 보탬이 되며 2022년 안양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데 기여했다. 2024시즌을 앞두고 FC안양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박종현은 "유스 시절부터 안양과 함께해온 팀이기에 큰 고민 없이 재계약을 할 수 있었다. 구단도 저를 믿어주어 재계약을 체결해 주었기에 그 믿음에 보답하도록 하겠다"며 "올해 승격이라는 목표 하나로 팀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FC안양은 오는 28일 오후 2시 전남 드래곤즈와의 9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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