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5 (일)

[오피셜] 안양, 수비수 박종현과 재계약 체결..."승격 목표 위해 최선 다하겠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수비수 박종현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안양 유스 출신의 박종현은 안양의 우선지명을 받은 뒤 숭실대를 거쳐 지난 2022년 FC안양에 입단했다. 박종현은 입단과 동시에 K리그 무대에 데뷔하며 플레이오프를 포함해 38경기에 출전했고, 이후 줄곧 팀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며 두 시즌 동안 K리그 통산 69경기에 출전하는 등 안양의 수비를 책임질 재목으로 성장했음을 증명했다.

박종현은 빠른 스피드와 좋은 위치선정, 우수한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다양한 수비 능력을 자랑하는 수비수다. 뛰어난 패싱 능력을 갖춘 선수로 안양의 수비진에 큰 보탬이 되며 2022년 안양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데 기여했다. 2024시즌을 앞두고 FC안양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박종현은 "유스 시절부터 안양과 함께해온 팀이기에 큰 고민 없이 재계약을 할 수 있었다. 구단도 저를 믿어주어 재계약을 체결해 주었기에 그 믿음에 보답하도록 하겠다"며 "올해 승격이라는 목표 하나로 팀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FC안양은 오는 28일 오후 2시 전남 드래곤즈와의 9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