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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박명수 "김수현, 정말 순수하고 착한 사람…칭찬 이유=섭외" (라디오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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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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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박명수가 배우 김수현과의 일화를 전했다.

26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고정 게스트 전민기와 함께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이날 박명수는 방송에 미친 아이, '방아' 전민기를 소개하며 함께 이번주의 핫이슈와 키워드를 알아보는 시간인 '검색N차트' 코너를 진행했다.

전민기는 "요즘 화제의 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주인공 김수현 씨가 마지막 키워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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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박명수는 "김수현은 정말 순수하고 착한 사람이다. 예전에 예능에 함께 출연한 적이 있는데 김수현은 능구렁이가 아니다. 내가 딱 보면 안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능구렁이가 누군지 아는데 다음주에 밝히고 방송 그만두겠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라디오쇼'에 김수현을 불러주면 안되냐는 전민기의 말에 박명수는 딱 잘라 "안된다. 어렵다"라고 대답해 불가능한가 싶었으나

"근데 김수현은 나올 수 있는 가능성이 있으니까 내가 칭찬을 하는거다. 만약 섭외를 거절하면 나쁘게 말할거다. 이게 전국 방송이라서 이미지에 타격이 갈수도 있다"고 장난치며 웃었다.

사진 = KBS CoolFM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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