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사실 확인 결과, 전우성 감독은 귀주대첩 전투씬 촬영본을 뺀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즉위식 장면은 애초 대본에도 없었고 이를 촬영한 사실도 없었기에 이를 바로잡습니다.
또한 본사는 같은 날 후속기사에서 마치 전우성 감독이 작품의 책임을 외면한 것처럼 보도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전우성 감독은 "후배 감독에게 귀주대첩의 전권을 위임하고 믿고 맡겼을 뿐 작품의 최종 책임은 자신에게 있음을 분명히 밝혔고, 인터뷰에서 "나는 어떻게 찍었는지도 모른다"는 말을 한 적이 없다"라고 알려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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