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7 (화)

NBA 최고 해결사는 커리…올해의 클러치 플레이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노컷뉴스

스테픈 커리.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2023-2024시즌 NBA 최고의 해결사는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였다.

NBA는 26일(한국시간) "커리가 더마 드로잔(시카고 불스)과 샤이 길저스-알렉산더(오클라호마시티 썬더)를 제치고 NBA 올해의 클러치 플레이어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NBA는 경기 종료 5분 전, 5점 차 이내 상황을 클러치 타임으로 정의하고 있다. 커리는 클러치 타임이 발생한 48경기에서 189점을 올렸다. 45표의 1위표와 함께 298점을 기록, 드로잔(1위 34표, 272점)과 길저스-알렉산더(1위 11표, 160점)를 따돌렸다.

커리는 "실패에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 놓친 슛에 대해 복기해야 한다"면서 "모든 사람들이 하이라이트와 그렇지 않은 장면을 기억하겠지만, 사실 놓치는 슛도 많다. 그런 장면을 어느 정도 잊을 수 있어야 하고, 자신감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커리와 골든스테이트는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서 새크라멘토 킹스에 패해 시즌을 마감했다.

올해의 클러치 플레이어는 2022-2023시즌 처음 제정됐다. 디애런 팍스(새크라멘토 킹스)가 초대 수상자가 됐다. 드로잔은 지난 시즌에 이어 두 시즌 연속 2위를 기록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