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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영상] 절망한 선수 앞에서 '흔들흔들' 조롱한 인도네시아 골키퍼…한국 축구 40년 만에 올림픽 본선 진출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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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 새벽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전에서 23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인도네시아에 패배했습니다.

2024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걸고, 8강전에서 인도네시아와 만난 대표팀은 황선홍 감독의 지휘 아래 '10회 연속 올림픽 진출'을 꿈꿨는데요. 연장전까지 120분 동안 2대 2로 팽팽히 맞서며 혈투를 펼친 두 팀은 결국 승부차기까지 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