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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인도네시아에 충격패…올림픽 못 간다고? 축구팬 분노 폭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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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3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인도네시아에 패배하면서 40년 만에 올림픽 진출에 실패하자 축구 팬들의 비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사과문까지 냈습니다.

홍지용 기자입니다.

[기자]

승부차기 끝에 승리한 인도네시아 선수들이 신태용 감독을 번쩍 들어올려 헹가래를 칩니다.

그런데 인도네시아에 기적을 선물한 신태용 감독도 맘껏 웃지 못했습니다.

[신태용/인도네시아 축구 대표팀 감독 : 일단 너무 기쁘고 행복하고 너무 기분 좋습니다. 그렇지만 마음 한편으로는 너무 착잡하고 좀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