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7 (화)

'제2의 김하성' 꿈꾸는 '야수 최대어' 박준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투수 유망주들이 상대적으로 더 주목받는 고교야구에 프로구단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은 내야수 기대주가 등장했습니다. '제2의 김하성'을 꿈꾸는 덕수고 박준순 선수 만나보시죠.

배정훈 기자입니다.

<기자>

항상 투수가 부족한 한국 프로야구의 신인 드래프트에서 최상위 지명은 투수가 독점하다시피 했습니다.

연고지 우선 지명이 사라지고 전면드래프트가 시행된 지난 2년간 6순위 이내 지명자 12명 중에 전업타자는 롯데의 유망주 김민석 한 명뿐이고 11명이 투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