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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이정후, 3경기 만에 안타...김하성은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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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 선수가 세 경기 만에 안타를 추가했습니다.

이정후는 피츠버그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6회 세 번째 타석에서 중전안타를 쳐냈습니다.

노 볼 투 스트라이크의 불리한 볼카운트에서 바깥쪽 낮은 공을 재치있게 받아쳐 중견수 앞 안타로 연결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9회말에 터진 베일리의 극적인 끝내기 3점 홈런을 앞세워 3 대 0으로 이겼습니다.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은 2타수 무안타 볼넷 한 개로 침묵했고, 팀도 필라델피아에 9 대 4로 졌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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