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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자막뉴스] "말도 안 되는 소리"...차분하던 황선홍 '격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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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감독을 포함한 23세 이하 축구 대표팀 본진이 인천공항 입국장에 들어섭니다.

40년 만에 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한 참담한 결과 만큼 침울한 분위기입니다.

[황선홍 / 23세 이하 축구대표팀 감독 : 죄송하고 미안하게 생각하고 이런 결과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감독인 저에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책임을 통감합니다.]

하지만 황선홍 감독은 앞으로 성장해야 할 선수들에게는 비난보다는 격려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