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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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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 '日멤버 유흥업소 근무 의혹' 하루만에 돌연 해체 '공중분해 충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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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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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네이처가 멤버의 일본 유흥업소 근무 의혹이 나온지 하루 만에 공중분해 됐다.

소속사 엔씨에이치 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네이처 공식 팬카페를 통해 "데뷔 후 몇 년 동안 열심히 달려오며 팬 여러분의 사랑을 받아온 네이처가 공식적인 그룹 활동을 종료한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이어 "네이처의 복귀를 기다려주신 많은 팬 여러분들께 이같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대단히 죄송하다"며 "당사와 멤버들은 향후 활동 및 활동 가능성에 대해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오랜 고민과 논의 끝에 그룹 활동을 종료하고, 앞으로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고 재차 밝혔다.

그러면서 네이처 소속사 측은 "비록 그룹 활동은 마무리 되지만 멤버 소희는 당사에 남아 음악, 연기 등 다양한 개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그동안 많은 사랑과 응원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네이처 각자 멤버들의 앞날 또한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시길 바란다"고 글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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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는 2018년 데뷔한 걸그룹으로, 2022년 세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 이후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멤버 하루가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시에 있는 한 캬바쿠라(유흥주점) 홍보 영상에 등장한다는 추측으로 논란을 야기시켰다.

관련해, 소속사 측은 "네이처 활동 시기가 아니어서 하루가 일본에 있다. 최근 연락이 잘 되지 않아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결국 네이처는 해체 수순을 밟으며 가요계에서 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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