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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KBO 리그, 148경기 만에 200만 관중 돌파…10구단 체제 이후 가장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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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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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가 200만 관중을 돌파했다.

KBO는 27일 "2024 KBO 리그가 148경기만에 200만 관중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역대 2번째로 빠른 페이스이며, 10개 구단 체제 이후로는 가장 빠른 속도다.

지난 3월 23일 개막한 KBO 리그는 4월 9일 70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이어 26일까지 143경기에서 누적 관중 194만3328명을 동원했다.

27일에는 잠실 2만3750명, 문학 1만6957명, 창원 1만7891명, 고척 1만5073명, 대전 1만2000명 등 8만5671명이 야구장을 찾아, 누적 148경기 관중 202만8999명을 달성했다.

한편 역대 가장 빨리 200만 관중을 동원했던 시즌은 2012년으로, 당시 126경기 만에 2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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