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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손흥민, '북런던더비' 출격 확정…리그 16호 골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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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토트넘 홋스퍼 SN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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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이 아스널과의 '북런던더비'에서 시즌 16호 골 사냥에 나선다.

토트넘은 28일(한국시각) 오후 10시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3-24시즌 잉글랜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아스널과 경기를 치른다.

경기에 앞서 토트넘은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비카리오, 페드로 포로, 로메로, 판더벤, 데이비스, 호이비에르, 벤탄쿠르, 매디슨, 클루셉스키, 손흥민, 베르너가 출전한다.

손흥민은 리그 15골 9도움을 기록 중이다. 16호 골 도전과 함께 개인 통산 3번째 10골-10도움 클럽 진입도 노린다.

지난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0-4 충격패를 당한 토트넘은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현재 토트넘은 18승 6무 8패(승점 60점)로 리그 5위에 위치해있다. 4위 아스톤 빌라(승점 67점)와 승점 차이는 단 7점이다. 단 빌라는 토트넘보다 3경기를 더 치른 상태다. 이번 경기에서 토트넘이 승리한다면 차기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권 확보에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아스널은 리그 우승을 노린다. 지금까지 아스널은 24승 5무 5패(승점 77점)로 리그 1위를 지키고 있다. 2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76점)와 차이는 단 1점이다.

잠시 후 손흥민이 골 맛을 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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