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2 (일)

이동경, 입대 전날 1골·1도움...울산 3연승 '신바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프로축구 K리그 1(원) 디펜딩 챔피언 울산이 입대 전날 안방에서 1골, 도움 1개를 기록한 이동경을 앞세워 3연승을 달렸습니다.

울산은 제주와의 정규리그 9라운드 홈 경기에서 입대를 하루 앞둔 이동경이 후반 17분, 결승 골을 터트리고 곧이어 쐐기 골을 어시스트하며 맹활약한 끝에 제주를 3대 1로 눌렀습니다.

새 사령탑이 들어선 대구는 전북에 먼저 2골을 내준 뒤 후반 추가시간에만 연속 골을 터트리면서 2대 2로 극적인 무승부를 거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