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에 11대6 승리...선두 KIA는 LG에 역전승
잠실에선 선두 KIA가 홈 팀 LG에 10대7 역전승을 거두고 3연전 2연패 뒤 1승을 땄다. 두산은 대전에서 한화를 17대8로 대파했다. 김재환이 3점 홈런 2개(1회·4회), 양석환은 솔로(1회)·만루 홈런(5회)을 터뜨렸다. 3위 삼성은 홈 팀 키움을 11대6으로 누르고 3연승했다. 키움은 7연패를 당했다. 창원에선 2위 NC가 최하위 롯데를 맞아 5대3으로 이기며 3연승했다. 2024시즌 관중은 전날 148경기 만에 200만명을 돌파(202만8999명)했다. 28일엔 5개 구장에 8만191명이 입장했다. 총 관중은 210만9190명(평균 1만3786명·153경기)을 기록 중이다.
[성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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