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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이슈 스타와의 인터뷰

이주빈 "'눈물의 여왕'→'범죄도시4', 운 좋았다…마동석=또 다른 충격"[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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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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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배우 이주빈이 tvN '눈물의 여왕'부터 '범죄도시4'까지 흥행작에 연달아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배우 이주빈은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최근 종영한 tvN '눈물의 여왕'과 흥행 시리즈 '범죄도시4'에 연달아 출연한 소감에 대해 말했다.

이주빈은 지난 28일 tvN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한 '눈물의 여왕'과 돌풍을 일으킨 4월 스크린 최고 기대작 '범죄도시4'에 연이어 출연하며 알리며 브라운관과 스크린 모두를 휩쓸고 있다.

이에 이주빈은 "신기하다. 내가 뭘 활약을 해서 잘했다기보다는 운이 많이 따르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 좋은 작품에 껴서 들어간 거 아닌가 하는 생각에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다"라고 기쁜 소감을 밝혔다.

특히 '범죄도시'는 2편과 3편이 연이어 1000만 관객을 돌파했고, '범죄도시4' 역시 시리즈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시작으로 흥행기록을 연이어 경신해가며 인기몰이 중이다.

이주빈은 '범죄도시4'의 1000만 돌파에 대한 기대감이 있냐고 묻자 "그런 생각까지는 아직은 조금 섣부른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라면서도 "최대한 많은 분들이 봐주셨으면 좋겠다. 주변 사람들한테도 재밌다고 보라고 했다"라고 조심스럽게 전했다.

'범죄도시4'의 허명행 감독은 이주빈의 캐스팅에 대해 "'눈물의 여왕'보다 우리가 먼저"라고 주장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이에 이주빈은 웃으며 "실제로 10월 말인가 11월에 제안이 왔다. '범죄도시4'는 촬영회차가 많지 않아서 마무리하고 1~2달 있다가 '눈물의 여왕' 촬영에 들어갔다"라고 밝혔다.

그는 한지수 역에 캐스팅된 이유에 대해 "한지수가 사이버 수사대다. 똑 부러지면서도 너무 날카롭지 않은 밝은 분위기의 배우를 찾고 계셨다고 하셨다"라고 설명했다.

마동석과 호흡을 맞춘 소감에 대해서는 "김수현, 김지원과는 너무 다른 또 다른 충격"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게 연기를 하는 건지 개그를 치는 건지 할 정도로 자연스럽게 연기를 하신다. 대본이 있지만, 호흡이나 개그를 현장에서 다 만들어버려서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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