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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 (토)

이슈 스타와의 인터뷰

이주빈 "'눈물의 여왕' 오디션 합류…김정난·김지원 연기 감탄" [엑's 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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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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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엑's 인터뷰①]에 이어) 배우 이주빈이 '눈물의 여왕' 합류 비하인드를 전했다.

'눈물의 여왕'에서 천다혜 역으로 출연해, 복잡 다단한 감정을 흡입력 있게 표현해낸 이주빈.

믿고 보는 배우들의 라인업과 더불어, 역대 tvN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박지은 작가와 '불가살' 장영우 감독, '빈센조'와 '작은 아씨들'의 김희원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에 합류하게 된 당시를 떠올리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눈물의 여왕'에 오디션을 통해 합류하게 됐다고. "업계 사이에서는 주목받는 작품이었다. 감사하게도 다혜 역할에 오디션 제의를 받고 임하게 됐다. 너무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긴장했던 것과 달리 편하게 긴장 풀어주시고 오디션을 진행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불합격이라고 생각했다고. 이주빈은 "안될 거라고 생각했다. 제가 원하는 만큼을 (오디션장에서 해내지 못했고) 아쉬움이 남았었는데 캐스팅이 됐다고 해서"라며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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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호화 라인업 제작진과 배우들과 호흡한 소감에 대해 "원하는 게 명확하시다. 걱정을 많이 했다. 너무 대단하고 잘하시는 선배님들 사이에서 이상해 보이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다"며 "현장에 가면 연기에 집중할 수 있게 도와주셨고 어떤 포인트를 쓸 거라는 걸 명확히 알려주시니까 복잡한 게 없이 단순화되더라. 연기에 집중하기가 좋았던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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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 며느리 역할을 맡으며 외적으로 특별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그는 "실제로 명품 제품을 구매를 했다 사비로"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주빈은 "사기꾼 역할이지만 보여지기에는 완벽하게 보여져야하니까 초반에 스타일링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말했다.

기억에 남는 장면에 대해서는 "제사 신때 범자(김정난) 선배님이 대단해 보이더라. '저 대사를 저런 호흡으로?'라고 생각했다. 컷이 바뀔 때마다"라며 "해인이(김지원)가 지분 고소하면서 엄마랑 싸우는 신도 단 한 번의 흐트러짐 없이 컷에 따라서 강약 조절을 잘하면서 해내더라. 진짜 잘한다. 너무 잘한다"며 감탄했다.

([엑's 인터뷰③]에 계속)

사진=앤드마크, tvN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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