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 떠난 뒤로 두 달째 비어있는 자리, 바로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직 자리입니다.
르나르, 귀네슈, 브루스까지 여러 외국인들이 '감독설'의 주인공으로 등장했는데요.
이번에는 제시 마치 전 리즈 유나이티드 감독이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오스트리아 최강팀' 레드불 잘츠부르크를 맡아, 황희찬-홀란-미나미노 3인방을 지도했죠.
당시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공격축구로 맞불을 놓기도 했습니다.
2021년에는 독일 분데스리가 RB 라이프치히에 부입했지만 부진 끝에 1년을 못 채우고 계약을 해지했고, 2022년 3월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즈 유나이티드에 부임해 팀을 잔류시켰지만, 이듬해 2월 끝내 성적부진으로 경질됐씁니다.
많이 뛰고, 거세게 압박하는 축구를 구사하는 감독인데, 최근에는 캐나다와 그리스의 대표팀 감독 후보로도 올랐습니다.
홍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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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 떠난 뒤로 두 달째 비어있는 자리, 바로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직 자리입니다.
르나르, 귀네슈, 브루스까지 여러 외국인들이 '감독설'의 주인공으로 등장했는데요.
이번에는 제시 마치 전 리즈 유나이티드 감독이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오스트리아 최강팀' 레드불 잘츠부르크를 맡아, 황희찬-홀란-미나미노 3인방을 지도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