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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두산 에이스' QS 완벽투, 드디어 올 시즌 첫 승 보인다 [잠실에서m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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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에이스 곽빈의 시즌 첫 승이 보인다.

두산 선발 곽빈은 3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 선발 등판해 6.1이닝 7피안타 3삼진 무실점 퀄리티스타트 투구를 펼쳤다, 총 투구수는 103개.

이날 두산은 정수빈(중견수)-허경민(3루수)-양의지(포수)-김재환(지명타자)-양석환(1루수)-강승호(2루수)-헨리 라모스(우익수)-박준영(유격수)-조수행(좌익수)으로 이어지는 타선을 꾸렸다. 선발투수 곽빈.

이에 맞선 삼성은 김지찬(중견수)-이재현(유격수)-구자욱(좌익수)-데이비드 맥키넌(1루수)-김영웅(3루수)-강민호(지명타자)-류지혁(2루수)-이병헌(포수)-김성윤(우익수)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이승현.

1회초 곽빈은 선두 김지찬을 스트레이트 볼넷 출루시켰으나, 곧바로 이재현에게 유격수 병살타를 유도해냈다. 이어 구자욱 역시 우익수 뜬공 처리하며 손쉽게 이닝을 마무리했다.

곽빈은 2회에도 좋았다. 맥키넌을 1루수 파울플라이 잡아낸 데 이어 김영웅과 강민호를 연속 삼진 솎아냈다.

3회초 곽빈은 류지혁을 2루수 직선타 처리한 곽빈은 이병헌에게 좌중간 안타를 내줬으나, 곧바로 김성윤을 2루수 병살타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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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초엔 선두 김지찬에게 중전 안타 허용했으나 이재현 1루수 뜬공, 구자욱과 맥키넌을 연속 우익수 뜬공 잡아냈다.

5회초 곽빈은 김영웅 3루수 파울플라이, 강민호 중견수 뜬공 처리하며 2아웃을 만들었다. 그러나 류지혁 중전 안타, 이병헌에게 3루수 방면 내야 안타를 허용해 2사 1, 2루에 몰렸다. 여기서 김성윤을 삼진 처리하며 위기를 넘겼다.

6회초 곽빈은 김지찬에게 내야 안타, 구자욱 좌전 안타와 김영웅 볼넷 등 2사 만루 위기에 봉착했으나, 강민호를 좌익수 뜬공 처리했다.

곽빈은 7회초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선두 류지혁을 유격수 직선타 처리했으나 이병헌 안타에 이어 김성윤에게 볼넷을 허용하며 결국 책임 주자를 냅둔 채 최지강과 교체됐다. 이후 최지강이 김지찬 삼진-이재현 중견수 뜬공 솎아내면서 곽빈의 무실점 투구 경기 역시 완성됐다.

사진=두산 베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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