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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핸드볼 H리그] '신재섭 득점왕-이혁규 신인상' 올 시즌 빛낸 핸드볼 남자부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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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신인상을 수상한 충남도청 이혁규(왼쪽), 사진 제공=한국핸드볼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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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한국핸드볼연맹(이하 KOHA)은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개인상에 대한 시상식을 지난 4월 30일 남자부 챔피언 결정전 2차전 종료 후 진행했다고 밝혔다.

남자부 신인상(상금 100만 원)에는 충남도청 이혁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인상을 수상한 충남도청 이혁규는 시즌 16경기에 출전하여 총 551분(출전 게임당 평균 34분)을 코트에서 활약하며 41득점 11어시스트로 신인중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이어 득점상(상금 100만 원)은 하남시청 신재섭, 어시스트상(상금 100만 원)은 인천도시공사 정수영, GK상(상금 100만원)은 두산 김동욱, 감독상은 정규리그와 챔프전 우승을 이끈 두산 윤경신 감독이 수상했다.

득점상 하남시청 신재섭은 25경기에 출전해 172골을 기록했고, 어시스트상 인천도시공사 정수영은 25경기에 출전해 144개의 어시스트를, GK상 두산 김동욱은 25경기에 출전 204세이브(방어율 37.57%)를 기록했다.

포지션별 베스트7(각100만 원)에는 하남시청 박재용(GK), SK호크스 이현식(LB), 두산 정의경(CB), 두산 김연빈(RB), 충남도청 오황제(LW), 인천도시공사 하민호(RW), SK호크스 연민모(PV)가 선정되었다.

최대활동량상(상금 50만 원)은 인천도시공사 하민호, 시즌 베스트골(상금 50만 원)은 SK호크스 하태현, 시즌 베스트세이브(상금 50만 원)는 하남시청 박재용이 수상 하였다.

특히 신재섭(정규시즌 MVP-득점상, 하민호는 베스트 라이트윙과 최대활동량상 등 2관왕을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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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정규리그 베스트7을 수상한 박재용(골키퍼), 이현식(레프트백), 정의경(센터백), 연민모(피벗), 하민호(라이트윙), 오황제(레프트윙), 김연빈(라이트백 왼쪽부터) 사진 제공=한국핸드볼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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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7 부문 베스트 레프트백에 선정된 SK호크스 이현식은 총 945분 출전하여 108득점에 8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베스트 센터백 두산 정의경은 1123분 출전하여 104득점에 63어시스트를, 베스트 라이트백 두산 김연빈은 1105분 출전하여 142득점에 69어시스트를, 베스트 레프트윙 충남도청 오황제는 1227분 출전하여 103골에 7어시스트를 만들어냈다.

베스트 라이트윙 인천도시공사 하민호는 1400분 출전하여 57득점에 7어시스트를, 베스트 피벗 SK호크스 연민모는 983분 출전하여 64득점에 21어시스트를, 베스트 골키퍼 하남시청 박재용은 1284분 출전하여 287세이브, 방어율 35.52%를 기록했다.

최대활동량상은 핸드볼 분석 프로그램인 비프로 핸드볼 시스템 Data를 분석하여 시즌 기간 코트에서 가장 많이 활동한 선수를 대상으로 선정했는데, 인천도시공사 하민호는 1400분 출전하여 총 124.9km에 걸쳐 코트를 누볐다.

경고 및 2분간 퇴장, 레드카드 등을 평점화하여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팀에게 수상하는 페어플레이상은 상무 피닉스가 수상하였으며, 심판상은 이가을 심판과 박현진 심판이 수상하였다.

시즌 베스트골(SK호크스 하태현)과 베스트세이브(하남시청 박재용)는 팬 및 KOHA 관계자, 지도자의 투표를 거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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