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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여자배구 아시아쿼터, 장위 전체 1순위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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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선수 3명 합류

현대건설은 시통과 재계약

아시아투데이

장위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배구연맹 제공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여자 프로배구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에서 전체 1순위 지명을 받은 장위 등 전체적으로 중국 선수들이 강세를 보였다.

한국배구연맹(KOVO)이 1일 제주에서 실시한 2024-2025시즌 여자부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에서 페퍼저축은행은 중국 출신 미들 블로커인 장위를 1순위로 지명했다.

키 196cm 장신인 장위는 차기 시즌 팀 전력에 상당한 보탬이 될 전망이다.

2순위 지명권을 가진 IBK기업은행도 중국 세터 천신퉁을 뽑았다. 천신퉁은 지난 시즌 뛴 태국 출신 세터 폰푼 게드파르드의 공백을 메우게 된다.

이어 한국도로공사가 카자흐스탄 아웃사이드 히터 유니에스카 로블레스 바티스타를 호명했고 흥국생명은 중국 미들 블로커 황루이레이를 낙점했다.

GS칼텍스는 호주와 독일 이중국적 선수인 아웃사이드 히터 스테퍼니 와일러를 지명했다.

아울러 지난 시즌 우승팀 현대건설은 태국의 아웃사이드 히터 위파위 시통, 정관장은 인도네시아의 아포짓 스파이커 메가와티 퍼티위와 각각 재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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