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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만루 위기' 손쉽게 탈출, 역시 삼성 1R 지명 투수, 육선엽 1이닝 무실점 성공적인 데뷔전 [잠실에서m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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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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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육선엽이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따.

육선엽은 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 7회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이날 두산은 정수빈(중견수)-허경민(3루수)-양의지(포수)-김재환(지명타자)-양석환(1루수)-강승호(2루수)-헨리 라모스(우익수)-박준영(유격수)-조수행(좌익수)으로 이어지는 타선을 꾸렸다. 선발투수 브랜든 와델.

이에 맞선 삼성은 김지찬(지명타자)-이재현(유격수)-구자욱(좌익수)-데이비드 맥키넌(1루수)-강민호(포수)-김영웅(3루수)-이성규(중견수)-김헌곤(우익수)-김재상(2루수)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이호성.

삼성이 9-2 크게 앞서간 7회말 마운드에 육선엽이 올랐다. 육선엽은 지난해 열린 2024시즌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4순위로 삼성 유니폼을 입은 뒤 이날 1군 엔트리에 등록되었다.

퓨처스 리그(2군)에서 4경기 1패 평균자책점 2.00이다. 18이닝 19삼진을 잡아낸 육선엽은 7회말 마운드에 올라 선두 강승호를 중견수 뜬공 처리했다. 이어 라모스에게 볼넷, 박계범에게 좌전 안타 이어 조수행에게 볼넷 허용하며 1사 만루에 몰렸다.

그러나 육선엽은 육선엽이었다. 만루 위기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후속 정수빈을 유격수 병살타 처리하며 1이닝 무실점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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