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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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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진해성·최수호·박서진, ‘미스트롯3’ 톱7 지원사격…‘미스쓰리랑’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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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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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진해성, 최수호, 박서진까지 특급 게스트들이 총출동한다.

2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쓰리랑’은 ‘신들의 잔치’ 특집으로 꾸려진다. 박지현, 진해성, 최수호, 박서진, 알고보면 혼수상태, 현영이 출격해 흥겨운 ‘미스쓰리랑’ 팬심 쟁탈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이날 ‘댄싱머신(新)’ 박지현, ‘꺾기의 신’ 진해성, ‘구음의 신’ 최수호, ‘장구의 신’ 박서진은 저마다의 타이틀에 걸맞은 신명 나는 무대를 보여줘 이목을 사로잡는다. 특히 박지현은 등장과 동시에 “오늘 편안하게 놀고 가겠습니다”라며 여유를 보이더니, 관절 마디마디 소울이 느껴지는 골반 댄스를 뽐내 웃음을 안긴다. ‘트롯 어벤져스’ 4인방의 눈부신 활약으로 더욱 풍성하게 채운다.

‘작곡의 신’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그 어느 때보다 심기일전해 무대를 준비했다는 전언이다. 본인들이 작사, 작곡한 나영의 ‘99881234’를 들고 온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이날 무대를 위해 “처음으로 안무 선생님을 만나서 연습했다”고 밝혀 상대 팀을 긴장하게 한다. 마스터석이 아닌 무대 위에 오른 두 사람은 어떤 모습일지, 숨겨진 끼를 발산하며 트롯 가수들 못지않은 퍼포먼스를 보여줬다는 이들의 무대에 관심이 집중된다.

‘작명의 신’ 타이틀을 내걸고 출전한 현영이 장윤정 ‘어머나’로 트롯 여전사들에 도전장을 내민다. 현영은 ‘사랑의 콜센타’에서 영탁을 물리치고, ‘미스터로또’에서는 진해성을 꺾어버린 노래방 대결의 전설적인 인물. 이에 진해성은 현영에게 졌다는 사실이 “잊힐 만하면 생각난다”고 고백하며 긴장감을 더하기도. 과연 현영이 ‘미스트롯3’ TOP7이라는 쟁쟁한 경쟁자들을 꺾고 의외의 1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이날 대결의 승패가 궁금해진다.

이처럼 특급 게스트의 합류로 즐거움과 짜릿함이 배가 될 ‘신들의 잔치’ 특집은 5월 2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쓰리랑’에서 만나볼 수 있다.

TV조선 홈페이지를 통해 ‘미스쓰리랑’ 지역별 응원 투표와 응원 영상을 모집하고 있다. 추첨을 통해 ‘미스쓰리랑’ 멤버들과 함께하는 영상통화와 전국 투어 콘서트 티켓 등 다양한 선물이 전달된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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