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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XGOLF, 사용자 '맞춤형 뉴스 서비스' 도입…"플랫폼 활용 가치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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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전문 그룹 TDI 협력…관심 키워드 실시간 뉴스 추천

뉴스1

쇼골프의 골프 부킹 플랫폼 XGOLF에 '앱인 뉴스' 가 도입됐다. (쇼골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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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골프 통합 플랫폼인 쇼골프가 사용자 개개인에 대한 맞춤형 뉴스를 제공하는 '인앱 뉴스'(IN APP-News)를 도입했다.

쇼골프는 자사 골프 부킹 플랫폼 XGOLF의 어플리케이션(앱)에 뉴스 콘텐츠 카테고리를 론칭하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쇼골프는 XGOLF를 좀 더 혁신적인 플랫폼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인앱뉴스를 제공하는 빅데이터 전문 그룹 TDI와 손을 잡았다.

사용자들은 인앱 뉴스 서비스를 통해 XGOLF 플랫폼에서 골프 예약, 국내투어, 해외투어, 쇼핑몰 등의 기존 서비스 외에 다양한 분야의 뉴스까지 한 번에 접할 수 있게 됐다. 이로 인해 앱 자체적인 활용도를 크게 높인다는 계획이다.

빅데이터 전문 그룹 TDI에서 선보이는 인앱뉴스 서비스는 현재 연합뉴스, 이데일리, 데일리안, 마이데일리 등 다수 언론사와의 제휴를 통해 뉴스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 서비스에는 골프를 비롯해 정치, 경제, 증권, 사회, 연예, 교육, 문화 등 다양한 관심사로 구분돼 있으며, 사용자가 원하는 관심사를 관심 키워드로 설정하면 알림을 통해 실시간 뉴스를 받아볼 수 있다.

사용자들은 '관심사 설정' 탭을 통해 약 30개의 관심 키워드 선택이 가능하다. 이를 기반으로 TDI의 맞춤형 데이터 알고리즘이 골프를 비롯한 정치, 경제, 증권, 사회, 연예 등 개개인 맞춤형 뉴스 콘텐츠를 추천한다.

정보성 마케팅 활용에 동의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 알람(PUSH) 서비스도 제공, 뉴스를 직접 찾아보는 번거로움 없이 편리하게 관심 분야의 이슈를 확인할 수도 있다.

XGOLF 관계자는 "앱을 통해 고객들이 더욱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인앱 뉴스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고객들에게 골프 외에도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앱의 활용도를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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