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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단독] 엔믹스, 올여름 컴백 확정…'대시' 기세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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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그룹 엔믹스의 설윤(왼쪽부터)과 릴리, 지우, 해원, 규진, 배이 2024.1.15/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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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엔믹스가 올여름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3일 뉴스1 취재 결과, 엔믹스는 올여름 새 앨범을 발매하고 컴백 활동에 나선다. 구체적인 컴백 일자는 논의 중이다.

이로써 엔믹스는 지난 1월 '에프이쓰리오포: 브레이크'(Fe3O4: BREAK)의 타이틀곡 '대시'(DASH)로 활동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 활동에 나설 전망이다.

2022년 2월 데뷔한 JYP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엔믹스는 독자 장르인 '믹스팝'(MIXX POP, 두 가지 이상의 장르를 한 곡에 녹여 다양한 맛을 느끼게 한다)을 내세우며, 자신들만의 확실한 음악 장르를 구축해 왔다.

데뷔곡 'O.O'를 시작으로 '다이스'(DICE), '러브 미 라이크 디스'(Love Me Like This), '대시'(DASH) 등의 곡을 통해 강렬한 색을 보여줬으며, 여기에 멤버들의 탄탄한 라이브 실력까지 더해져 '육각형 걸그룹'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같은 호평 속에서 엔믹스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진입했다. 앞서 지난해 3월 발매한 미니 1집 '엑스페르고'(expérgo)로 해당 차트에 122위로 처음 진입한 데 이어 올해 1월 '에프이쓰리오포: 브레이크'로 171위에 오르는 등 2연속 메인 차트에 입성해 주목받았다. 더불어 '대시'로 지상파를 포함해 음악방송 4관왕을 달성하는 등 성장세를 입증했던 터다.

현재 해원, 배이가 각종 예능에서, 설윤이 MBC '쇼! 음악중심' MC로 활약 중인 가운데, 신곡으로 돌아오는 엔믹스가 어떤 '믹스팝'으로 또 한번 이목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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