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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롯데, 10~12일 LG전서 '부산동백시리즈' 진행…천정명·심형탁 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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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동백유니폼을 입은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 (롯데 자이언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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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10일부터 12일까지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홈 3연전을 시즌 두 번째 '부산동백시리즈'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롯데 구단은 지난달 첫 번째 부산동백시리즈를 만화 인기 캐릭터인 짱구와 함께하며 협업을 진행했다.

구단은 두 번째 부산동백시리즈를 기념해, 11일에는 부산시 시화인 동백 로고가 활용된 동백유니폼을 입장 관중 전원에게 증정한다. 선수단도 이번 시리즈 기간 동백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를 뛴다.

특별한 시구 행사도 열린다. 롯데 팬으로 알려진 배우 천정명과 심형탁은 10일과 11일 경기에서 각각 시구자로 나선다.

페스티벌 당일인 11일 경기 종료 후에는 새롭게 선보이는 응원가 콘서트를 진행한다. 치어리더팀의 'DREAM OF GROUND' 공연을 시작으로 관중들과 함께 라이브 응원가 메들리를 부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응원가 콘서트가 끝나면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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