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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5월5일’ 야구 보러 올 어린이 여러분…“선물 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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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가족 단위 야구 관람객들이 2022년 5월5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를 찾아 경기장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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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와 각 구단이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KBO는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5개 구장(서울·인천·수원·대구·광주)을 찾은 야구팬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기념 선물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야구장을 찾은 관람객은 구장별로 2000개씩 배부된 야구 캐릭터 열쇠고리를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배포 장소는 △서울 잠실야구장 3루 내야 출입구 △인천 에스에스지(SSG) 랜더스필드 도드람게이트 및 게이트 5 △수원 케이티위즈파크 1루 게이트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중앙 매표소 앞 광장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3번 출입구 앞 광장이며 경기 시작 기준 2시간 전부터 해당 장소에서 선착순으로 수령할 수 있다.



구단별 행사도 각양각색이다. 엘지(LG) 트윈스는 3일부터 5일까지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3연전 내내 어린이날을 테마로 꾸민 1루 내야 게이트에서 팬들을 맞이한다. 또 4∼5일 이틀간 1루 내야 광장에서 페이스 페인팅 부스를 운영하고, 외야 광장에는 어린이들이 탈 수 있는 바이킹을 설치한다.



에스에스지 랜더스는 5일 엔씨(NC) 다이노스와 경기를 찾은 어린이 관람객에게 장난감 세트와 도시락 세트를 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스트라이크존에 공을 던져 맞춘 관람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도 마련했다.



기아 타이거즈는 3∼5일간 한화 이글스와 세 경기의 시구자로 어린이 팬들을 초청한다. 또 키즈 클럽 회원들을 대상으로 선수단 훈련을 참관할 기회를 제공한다. 4일에는 응원단에게 치어리딩을 배우고 단상에서 직접 공연까지 하는 어린이 치어리딩 이벤트를 개최한다. 또 5일 경기가 끝난 뒤에는 그라운드를 개방해 어린이 팬들을 위해 그라운드 캐치볼 행사도 연다.



장필수 기자 fee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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