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5 : 6 롯데 (2일)
롯데가 키움을 꺾고 5연패의 늪에서 탈출했습니다.
롯데는 2일 키움과 경기에서 선발투수 반즈가 5회까지 9피안타 4실점으로 부진했는데요.
타선에서 손호영이 반전, 또 반전을 썼습니다.
5회 좌월 3점 홈런으로 경기를 뒤집었고 8회 절실함으로 만든 3루타로 결승 득점까지 챙겼습니다.
덕분에 키움에 6대 5, 한 점 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롯데자이언츠 손호영은 "너무 이기고 싶었다. 그래서 그렇게(절실하게) 플레이한 것 같다"면서 "한게임 한게임 이기고 싶다는 마음으로 절실하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달여전, LG에서 트레이드된 손호영은 12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는데요.
침체에 빠진 롯데 타선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5연패를 탈출한 롯데는 대구에서 삼성과 주말 3연전을 이어갑니다.
내레이션: 이휘수
영상제공: 티빙(TVING)
채승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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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키움을 꺾고 5연패의 늪에서 탈출했습니다.
롯데는 2일 키움과 경기에서 선발투수 반즈가 5회까지 9피안타 4실점으로 부진했는데요.
타선에서 손호영이 반전, 또 반전을 썼습니다.
5회 좌월 3점 홈런으로 경기를 뒤집었고 8회 절실함으로 만든 3루타로 결승 득점까지 챙겼습니다.
덕분에 키움에 6대 5, 한 점 차 승리를 거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