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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이슈 트로트와 연예계

‘뮤직뱅크’ 트로피 안았다...이찬원, 장윤정·강진→임영웅 이어 트로트로 공중파 음방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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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찬원에서 ‘뮤직뱅크’ 1위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이찬원은 3일 오후 5시 10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 미니 2집 ‘bright;燦’(브라이트;찬)의 타이틀곡 ‘하늘 여행’으로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이찬원은 “처음으로 ‘뮤직뱅크’ 1위를 하게됐다. 정말 감사드리고, 이 자리에 있게끔 항상 늘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찬스들 너무 고맙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찬원은 앵콜 무대에서 라이브를 선보이며 팬들의 사랑에 답했다.

매일경제

가수 이찬원에서 ‘뮤직뱅크’ 1위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 사진 = ‘뮤직뱅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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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가슴 절절한 ‘하늘 여행’을 들려준 이찬원은 아일릿의 ‘Magnetic’(마그네틱)과 함께 1위 후보에 들며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도 했다.

특히 이찬원은 이번 ‘뮤직뱅크’를 통해 공중파 음악방송에서 첫 1위를 달성, 트로트 가수로서는 장윤정과 강진, 임영웅 다음으로 ‘공중파 1위’란 기록을 세웠다. 2005년 ‘MBC 음악캠프’ 1위를 달성한 장윤정, 2007년 KBS2 ‘뮤직뱅크’에서 1위를 한 강진, 2021년 MBC ‘쇼 음악중심’에서 1위를 한 임영웅 다음으로 이찬원이 네 번째 주자가 된 만큼, 그 의미가 남다르다.

한편, 이찬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과 방송으로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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