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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뱃살 컴백' 박나래, S라인→'식탐' 무장해제..노출증 취소! ('나혼산')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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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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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나혼자 산다'에서 보디 프로필을 마친 후 다시 살을 가리기 시작했다는 박나래 근황이 웃음을 안겼다.

3일 방송된 MBC 예능 '나혼자 산다' 보디 프로필 후 멤버들이 그려졌다.

이날 '보디 프로필' 발표의 날이 그려진 가운데, 총 43키로 감량한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그려졌다. 무려 10시간이나 촬영하게 된 세 사람. 체력이 방전된 듯 힘겨워보였다.

무려 12시간만에 촬영을 마쳤다. 모두 울컥한 모습. 이어 대기실에 오자마자 목부터 추기며 정신을 바로 잡았다. 특히 박나래는 "물 마시자마자 물배 나왔다"며 실제 배가 빼꼼 나왔다. 아무래도 이전엔 허리라인이 S라인으로 쏘옥 들어갔었기 때문.하지만 물 한 방에 복근이 무장해제됐다.이에 모두 "밴드가 이제 접혀 배신감 들 것 같다"며 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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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간 촬영을 마친 후, 박나래 집에 모였다. 주방에 도착하자마자 라면으로 먹방을 시작, 그리운 라면맛에 빠진 모습. 전현무는 "전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맛"이라며 감탄, 이장우도 "전성분이 느껴진다"고 했다. , 박나래는 "이걸 4개월 동안 어떻게 참은 거냐 내가 이러려고 고생했구나 싶더라"며 울컥해 웃음짓게 했다.

이때, 박나래는 떡볶이도 먹기도 전에 "근데 배 부른 것 같다"고 했다. 급기야 "음식이 안 들어가더라, 이 얘기가 무슨 말인지 알겠더라"며 "먹는 것도 근성인줄, 진짜 안 들어가더라"고 했다. 이장우도 이를 공감했다. 그러자 소식좌로 알려진 코쿤과 키는 "드디어 사람됐다"며 "두 명은 사람으로 돌아왔다"고 했다.

이장우는 "나도 짜증났다 너무 배부른 느낌이 내 자신이 싫더라 죄송했다"며 "사실 라면 먹고 그만 먹어도 될 것 같더라"고 했고 박나래도 "사실 차돌박이 먹고 끝났다"며 뱃속은 이미 포화상태였다고 했다. 계속 눈치보고 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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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기야 박나래가 잠시 쉬다가 먹자고 하자 전현무는 "부대찌개 오면 쉬자"며 "나 솔로활동 하냐, 팜유 해체하냐"며 서운함을 폭발했다. 면목 없는 듯 고개를 숙인 박나래와 이장우. 박나래는 "팀이 와해되기 직전이었다"고 해 폭소하게 했다.

심기일전해서 부대찌개를 먹었지만 하루종일 잡지촬영을 한 탓에 모두 기진맥진했다. 녹아웃이 되어버린 것. 이 가운데 박나래는 "사실 현무 오빠가 장우 욕 많이 해, 바프 망할 거라고 했다"고 하자 전현무는 "망했다 배가 남산이다"며 폭소했다. 이장우가 먼저 던진 말이기에 정말 서프라이즈 했길 바랐다고. 하지만 결과적으로 22키로 뺀 이장우를 격려하기도 했다. 이장우도 계속 운동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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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달리 박나래는 스스로 "노출증"이라 외친 것과 달리, 다시 온 몸을 가리는 옷을 입었다. 그러자 전현무는 "나래가 벌써 살 가리기 시작, 식탐이 터졌다"며 폭소, 전현무도 "나도 3키로 찌긴했지만 바로 확 돌아오진 않았다, 운동 계속 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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