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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이슈 손흥민으로 바라보는 축구세상

'880억 포기' 토트넘-'1734억 포기' 손흥민, "재계약 위한 협상 마무리 눈 앞" 英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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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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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토트넘은 880억 원을 포기했고 손흥민은 1734억 원을 포기했다. 재계약을 위해서다.

TBR 풋볼은 4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과손흥민은재계약합의에근접했다.토트넘이손흥민모두재계약을성사시키기를열망하고있다.올시즌손흥민은그의가치를보여줬고 이는그가토트넘에훨씬더오래머물수있다는것을의미한다.내부소식통에따르면양측은지난해부터대화를나눴고 오는여름협상이 마무리 될것으로확신했다"고 보도했다.

이어"손흥민은해리케인이떠난후토트넘최고의선수가됐다.또위고요리스의퇴장에따라손흥민은토트넘의새로운주장이됐다.손흥민은엔지 포스테코글루체제의필수적인부분이됐고,중심적인역할을했다"고전했다.

TBR 풋볼은은 "토트넘은 가능한 빨리 손흥민과 재계약을 마무리 해야 한다. 토트넘에는세계적인선수라고말할수있는선수가많지않다.손흥민이그런평가에걸맞은선수다.손흥민은토트넘의전설이됐다.상업적으로도손흥민이창출할수있는부분은엄청나다.이런손흥민은토트넘과재계약을맺을자격이충분하다.토트넘은손흥민재계약을빨리정리한다음 새로운 시즌을손흥민을중심으로팀을구축해야한다"고촉구했다.

토트넘과 손흥민의 재계약에 대한 보도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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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 인사이더는 "토트넘은 2023-2024시즌이 끝나면 손흥민과 새로운 계약에 합의할 자신이 있다"라며 "손흥민과 토트넘의 현재 계약은 2025년 6월에 끝난다. 토트넘은 이를 12개월 더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을 갖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재계약을 통해 손흥민을 오랜 기간 팀에 붙잡아 둘 계획이다.

풋볼 인사이더는 "토트넘은 손흥민과 장기 재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거대한 조건도 걸 것이다"라며 "손흥민은 7월에 만 32세가 된다. 토트넘과 재계약에 합의하면 엄청난 보너스도 받을 것이다. 적어도 그의 전성기는 토트넘에서 보내게 될 것"이라고 알렸다.

풋볼 인사이더는 "손흥민은 토트넘을 돕기를 원한다. 현재 토트넘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서 5위에 올라있다"면서 "토트넘은 4위 아스톤 빌라에 승점 7 뒤져있다. 다만 토트넘은 두 경기를 덜 치렀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을 위해 엄청난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지킬 각오를 끊임 없이 선보이고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를 필두로 세계적인 선수들을 영입하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리그에서 손흥민에 대한 관심도 쏟아지고 있다.

ESPN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이티하드는 손흥민 이적료로 6000만 유로(880억 원)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손흥민은 사우디아라비아리그 이적을 고민하지 않았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더 할 일이 많다고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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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손흥민에 대한 관심은 계속 이어지고 있는 중.

ESPN은 "소식통에 따르면 손흥민은 시즌 당 3000만 유로 상당의 4년 계약을 제안받았다"라고 했다. 총액 1억 2000만 유로(1734억 원) 규모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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