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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37개월 조카에 1000만원 썼다”…딘딘, 300만원 주식도 선물 'FLEX' (‘슈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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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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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딘딘이 '조카바보'다운 통 큰 면모를 보였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세상에서 가장 큰 선물’ 편으로 꾸며졌다.

어린이날을 맞아 슈퍼맨 아이들이 스튜디오에 특별한 MC군단이 됐다. 문희율은 “8살 잼잼이 문희율입니다. 어린이날이라서 어린이가 MC가 됐다. 귀엽게 봐주세요”라고 인사를 했다. 이를 들은 김은우는 “싫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은우는 깜찍한 하트 개인기를 보이기도.

한 살인 준범이는 문희율을 향해 예쁜 짓과 하트, 그리고 윙크까지 선보였다. 문희율은 준범이에게 동생 희우를 소개시켜 주기도. 희우는 쉴 새 없이 뛰어다니며 이곳 저곳을 돌아다녔다. 문희율은 “동생들이 뛰고있어서 힘드네요. 얘들아 우리 같이 놀까?”라고 솔직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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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 바보인 딘딘이 둘째 누나의 조카인 이탈리안 보이 니꼴로와 함께 출연했다. 스윗한 삼촌이라는 딘딘은 니꼴로를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밝혔다. 딘딘은 “니꼴로가 3개 국어를 한다”라고 말하며, 이탈리아어 영어 그리고 한국어를 한다고 밝혔다.

니꼴로 전용 의자를 사온 딘딘은 “밥먹을 때 등받이 있는 의자가 없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니꼴로 전용 계단과 각종 게임기 등을 선물해주기도. 딘딘은 “집에 없는 걸 좀 보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딘딘은 “지금까지 산 거 한 천만원은 쓰지 않았을까”라고 밝혔다.

또 어떤 선물을 했냐는 질문에 딘딘은 “아마* 주식을 사줬다. 300만원. 애기 옷들이 뜨더라. 콜라보 제품이 뜨면 사서 바로 보낸다. 얼마 못 입더라. 그리고 니꼴로가 기억 못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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