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왼쪽 이동 후 살아났다" 손흥민, 리버풀전 평점 7.9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노컷뉴스

손흥민.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토트넘 홋스퍼의 패배에도 '캡틴' 손흥민은 빛났다.

토트넘은 6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리버풀에 2대4로 패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4연패를 당하면서 18승6무11패 승점 60점 5위에 머물렀다. 4위 애스턴 빌라와 격차는 여전히 승점 7점 차다.

최전방 원톱으로 출전한 손흥민은 0대4로 뒤진 후반 16분 히샤를리송의 교체 투입과 함께 왼쪽 측면으로 이동했다.

이후 토트넘 공격도 살아났다. 후반 27분 브레넌 존슨의 크로스를 히샤를리송이 마무리했고, 후반 32분 올리버 스킵의 크로스에 이은 히샤를리송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오른발로 시즌 17호 골을 터뜨렸다.

통계전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7.9점을 줬다. 토트넘 선발 11명 중 유일한 7점대 평점이다. 소파스코어 평점은 7.3점. 히샤를리송(8.1점)과 골키퍼 굴리에모 비카리오(7.5점) 다음으로 높았다.

풋볼 런던은 손흥민에게 평점 6점을 매겼다.

풋볼 런던은 "히샤를리송이 벤치에 앉으면서 다시 중앙으로 돌아갔지만, 전반 리버풀 수비수를 괴롭히지 못했다. 왼쪽 측면으로 이동한 뒤 훨씬 좋아졌고, 리버풀 수비 라인을 괴롭히면서 여러 차례 찬스를 만들었다. 히샤를리송의 패스로 막판 골을 넣었다"고 평가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