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핑크 강인? 2024-25시즌 PSG 써드킷 유출... "나쁘지 않은데?" 팬들 반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파리 생제르맹(PSG)의 다음 시즌 써드킷이 유출됐다.

PSG 소식통 'PSG 리포트'는 5일(이하 한국시간) 유니폼 관련 매체 '푸티 헤드라인스'를 인용하여 "PSG의 다음 시즌 써드킷은 '러스트 핑크에 블랙 강조가 들어간' 유니폼이다"라고 언급하며 유출된 PSG의 새로운 유니폼 사진을 첨부했다.

사진 속 PSG의 써드킷의 전체적인 색은 분홍색이었다. 그리고 중간에 검은색 줄이 세로로 그어져 있었고, PSG의 유니폼 전면 스폰서 카타르 항공의 글자 색도 검은색이었다. PSG의 유니폼에 줄곧 들어갔었던 줄무늬가 이번에도 포함됐다. PSG 로고와 에어 조던 로고의 테두리는 분홍색 계열의 그라데이션이 가미됐다.

'PSG 리포트'의 이 SNS 게시물에 유출된 써드킷을 본 팬들의 반응이 달렸다. 한 팬은 "파격적인 색이지만 마음에 든다"라고 말했고, 또 다른 팬은 "괜찮아 보이는데?"라고 반응했다. 매체의 보도가 사실이라면, 이강인은 다음 시즌 이 분홍색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뛰게 된다.

한편 PSG는 지난 2일 도르트문트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1차전서 0-1로 졌다. 이제 PSG는 돌아오는 8일 2차전을 앞두고 있다. 결승 진출을 위해 1점 차의 열세를 반드시 뒤집어야 하는 상황이다.

이강인의 출전은 여전히 미지수다. 지난 UCL 4강 1차전서 벤치에서 출발해 1분도 뛰지 못한 이강인이다. 중원에서 창의력이 떨어지는 모습이 나왔기 때문에, 2차전서 이강인이 선발로 나설 가능성도 있지만 희박한 것은 사실이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지난 8강전서도 이강인을 선발로 내보내지 않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